2020년 회고
Written by
hackerwins
on
2020년 회고
삶
- 1월:
- 남은 집 대출금을 갚았다.
- 와이프와 설날 연휴 아이다를 봤다.
- 2월: 코로나가 창궐했고 1:1 영어 회화 수업을 그만두었다.
- 5월: 점심시간에 자전거를 타고 화랑대 철도 공원에 갔다.
- 8월: 딸의 돌잔치 규모를 점점 줄이다가 결국 오프라인 돌잔치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.
- 10월: 첫차가 생겼다. 생각보다 운전, 관리 재미있다.
- 11월: 아버지를 정성스레 간호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봤다.
- 12월: 와이프, 딸과 장모님 가평 댁에 주말마다 가서 시간을 보냈다.
개인 작업
- 2월
- Yorkie로 글로벌 전문개발자에 지원했고 선정되었다.
- 스튜디오 씨드와 S 사에 Yorkie를 시연했다.
- 3월: 능력자분의 도움으로 yorkie.dev 홈페이지가 생겼다.
- 5월: Yorkie로 오픈소스 컨트리뷰톤에 지원했고 선정되었다.
- 7월: 스튜디오 씨드에서 Yorkie 개발을 후원하기 시작했다.
- 8월: 오픈소스 컨트리뷰톤 행사에서 9분의 개발자를 만났다.
- 12월:
- SprintSeoul, 오픈소스 컨트리뷰톤에서 만난 분들과 메인테이너 1분, 협업자 5분으로 팀을 구성했다.
- 능력자분께 브랜드 컨설팅을 받았다.
회사
- 1월: K8s를 공부했다. CKA, CKAD
- 3월: 재택근무를 시작했다.
- 5월: 새로운 조직으로 팀이 이동했고 TL이 되었다.
- 7월: 개발하던 프로젝트(3번째 방향)를 처음으로 배포했다.
- 8월: 프로젝트를 8월 마지막 주에 마지막으로 배포했다. 3번째 방향으로는 미래가 밝아보이지 않았다.
- 9월:
- 네이버에 입사부터 함께한 동료가 떠났다.
- 파편화된 팀과 프로젝트를 드디어 합쳤다(3개 → 1개).
- 10월:
- 새로 합류한 능력자분에게 팀 & 프로젝트 빌딩 하는 방법, 코딩 방법 등 여러 가지를 배우기 시작했다.
- 팀에 2분이 더 합류 했고 팀 분위기가 밝아졌다.
- 11월:
- 능력자의 제안으로 프로젝트의 방향이 한 번 더(4번째) 바뀌게 되었다.
- 그간 풀지 못했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모습이 대단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