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년 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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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회고
삶
- 1월: “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”, “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”, “화폐 전쟁”을 읽었다.
- 4월
- 회사에서 받은 스타티필름을 키우게 되었다. 지금까지 잘 크고 있어서 뿌듯하다.
- 제주도에서 휴가 5일을 보냈다.
- 8월: 우리 부부가 오랫동안 소망했던 건빵이가 태어났다. 지금도 생각만 하면 가슴이 벅차고 와이프에게 너무 감사했다.
- 9월
- 육아 휴가와 추석 연휴를 합친 15일 동안 건빵이를 와이프와 4시간 2교대로 돌봤다.
- 당근마켓에서 집에 사용하지 않거나 중복된 물건들을 팔았다.
- 11월: 이유는 모르지만 사람 많은 곳에 있을 때, 숨을 못 쉴 거 같았던 증세가 완화 된 거 같다.
개인
- 2월: Grammarly와 유사한 한글 맞춤법 검사기, oops-typo 크롬 익스텐션 개발을 시작했다.
- 3월: oops-typo 크롬 익스텐션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.
- 4월
- SprintSeoul에 참여했고 행사 당일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지만, 집에서 무엇인가 시작하기 위해서 해피해킹을 구매하게 되었다.
- “Google Docs와 같은 실시간 협업 에디터를 만드는 방법” 포스트를 작성했다.
- winternote.org를 구매했다. 하지만 아무것도 진행하지 못했다.
- 5월
- Summernote를 팀의 다른 멤버가 배포했다. 올해는 깨진 CI를 수정하거나 PR을 병합하기만 했다. 이젠 떠날 때가 된 것 같았다.
- “아는 만큼 Search tree” 포스트를 작성했다.
- “DB를 이용한 Pagination” 포스트를 작성했다.
- 6월: oops-typo의 개발을 포기했다. 자꾸 변경되는 사이트를 쫓아가기 어려웠다.
- 7월: 코세라 “Machine Learning” 강의를 수료했다.
- 8월
- 코세라 DLS 1 - “Neural networks and Deep Learning” 강의를 수료했다.
- 당분간은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딥러닝 공부를 그만 두었다. 두 강의 모두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.
- 10월
- 집에서 작업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허먼밀러 의자를 구매했다.
- Summernote 개발을 함께 한분을 우연히 만났고 집에 가서 오픈소스 Yorkie 개발을 시작했다.
- 11월: Yorkie Go 버전을 1차 개발했고 JS SDK 개발을 시작했다.
- 12월: SprintSeoul에 참여했고 Yorkie의 CodeMirror 기반 공동편집 예제를 구현했다.
회사
- 1월: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접힐 위기에 빠졌다.
- 2월: 여러 기획서를 썼고 PoC를 진행했지만 방황했다
- 4월: oops-typo를 소셜미디어에서 본 AI 관련 개발 리더분께 연락을 받았고 팀이동 제안을 받았다.
- 6월: 기존 팀과 프로젝트가 접혔고 함께 일하던 분과 제안 받았던 새로운 팀으로 이동했다.
- 7월: 이동한 팀에서 1차 개발을 진행했고 Go와 Docker에 대해서 배웠다.
- 9월: 프로젝트를 포팅에서 재설계로 방향을 바꿨다.
- 11월
- 프로젝트 방향을 한번 더 바꾸게 되었고 K8s를 배우기 시작했다.
- 외국인 동료와 대화하기 위해서 영어 개인교습을 받기 시작했다.